선린병원에 소아과가 재오픈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리고 간호과장님께서 소아과 오픈 소식을 알려주셔서 오픈초기부터 선린으로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북구 종합병원에 소아과가 생겨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시운 과장님께서도 살뜰하게 설명 잘해주시고 진료 잘 봐주셔서 저희는 이제 선린 소아과만 가게 되었네요. 이전에 다른 소아과 다닐 때는 의사분은 좋으셨지만 데스크에 있는 직원분들이 너무 불친절한 경우가 있어 가고싶지않았었는데, 선린 소아과 외래 간호사 선생님들은 한결같이 친절하고 좋으세요.
53병동에 입원도 하게 되었는데 대부분의 간호사 선생님들이 아이를 예뻐해주시고 친절히 설명도 잘해주시고 특히 라인을 잘잡는 선생님들이 많으셔서 아이가 힘들지 않고 주사도 잘맞을 수 있었습니다. 병실도 쾌적하고 입원생활 내내 불편함 없이 잘 치료받을 수 있었습니다.
소아과 외래 간호사선생님들,
아이들에게 친근하고 다정하게 말씀해주시고, 수액 맞을때도 편하게 있게 얘기해주시고, 부모님의 마음도 편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저희 아이는 선생님들과도 라포 형성이 잘돼있어서 이번에 입원하고 나서도 낮에는 외래에 계속 놀러갈 정도로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잘해주신답니다.
그리고 시시콜콜하게 여쭙거나 부탁드리는 일도 흔쾌히 잘 답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몰라요.
이전에 다른 보호자가 신경질적으로 컴플레인할때에도 간호사샘들께서는 언성 한번 높이지 않고 끝까지 친절히 안내해주시더라구요, 선린병원의 다른직원분들이 소아과 외래 선생님들만큼만 하여도 많은 환자들이 선린병원을 찾을 것 같습니다.
바로바로 검사하고 결과도 볼 수 있고 입원도 가능하고, 선린병원에 소아과가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요,
부디 오래오래 진료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