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1월27일 흥해경희요양병원에서 응급실로 이송하여 중환자실로 계시다가 11월29일 03시 20분경 새벽에 하늘나라로 가신 김창문 환자의 아들입니다.
경황이 없어서 인사 말씀도 못드리고 장례식장으로 가게되어 늦었지만 이제서야 글로서 인사
드립니다.
중환자실 입원부터 돌아가시는 시간까지 상태를 꼼꼼히 체크해주시고, 또 마지막 순간을 가족들에게 신속하게 잘 알려주셔서 아버지의 임종을 보게 되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추운날씨에 늘 건강하시기 바라며, 간호사 선생님들과 함께 포항을 대표하는 훌륭한 병원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아울러 당직 의사 선생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