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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편지
장유식 팀장님께
- 박인수
- 20-10-12 20:52:20
- 조회 : 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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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에 허리디스크가 터져 병원에서 시술을 하고 20일 정도 입원한 후에 5월초에 퇴원을 하였어요. 막상 병원에서 퇴원을 하여 집에는 왔지만 아직까지 허리로 인한 허벅지, 종아리, 발가락까지 전해져오는 고통은 여전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살짝 겁이 났습니다. '평생 쩔뚝거리면서 살겠구나. 다시는 똑바로 걷지도 못하고 달리지도 못하겠구나' 하는 겁이 말이죠.
그런 겁을 먹다보니 물리치료를 꾸준하게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 날도 동일하게 물리치료를 다 받고 집으로 가려고 할 때 *장유식 팀장님*이 운동을 가르쳐주겠다고 하시면서 특수치료실로 데리고 가셨어요. 저는 생각하기를 '스쿼트정도 하라고 하시려나?' 이 생각으로 따라갔죠. 그런데 그게 아니었어요.
초반에는 디스크가 터짐으로 인해 근육의 위치가 틀어져있거나 아니면 올바르게 힘을 쓰지 못한다고 하시면서 장요근 부분을 엄청 풀어주셨어요. 여기서 신기했던게 장요근을 풀기전에는 제가 다리를 펴서 "ㄴ" 자 모양으로 앉지를 못했어요. 그런데 장요근을 풀자마자 "ㄴ" 모양으로 앉아지는게 아니겠어요. 이때 무지 신기했고 이로인해 팀장님을 향한 신뢰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2-3일이 지나고 팀장님을 만났을 때는 "걸을 때 올바르게 걸어야(뒷꿈치부터 시작해서 발가락 전체를 쓰면서 엄지발가락을 튕기듯이 걸어야) 허리에 가는 부담이 적어져서 아프지 않다"고 하시면서 발가락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발가락 운동>과 <발운동>을 가르쳐주셨어요. 그리고 동시에 올바르게 걷는 예시도 보여주시면서 제가 그렇게 걸을 수 있도록 특수치료실에서 계속적으로 체크해주셨어요. 하지만 아직까지 허리로 인한 허벅지, 종아리, 발까지 오는 아픔이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었기에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가르쳐주신 <발가락 운동>과 <발운동>을 열심히 하였고 <올바르게 걷기>위해 노력하였어요.
이 운동을 반복하며 1-2주 정도가 지났어요. 팀장님은 <발가락 운동>과 <발운동>을 가르쳐주신 다음부터 기회가 될때마다 발가락 힘과 발힘, 종아리힘이 돌아왔는지를 테스트 해주시면서 아직 올바르게 돌아오지 않은 발가락과 종아리에 힘이 올바르게 들어갈 수 있도록 치료해주셨어요. 그리고 이어서 <구르기> 운동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이 운동을 했을 때도 참 신기했던게 있어요. 제 몸이 엄청 각목이라서 "ㄴ" 이 모양으로 앉으면 손가락이 발가락에 절대 닿지 않아요. 그런데 <구르기>를 하고나면 손가락이 발가락에 닿는 것은 물론 그냥 넘어가 버리더라구요. 이 <구르기>를 통해 팀장님은 "사람이 유연해지고 더 나아가 허리와 척추힘이 길러진다"고 알려주셨어요.
<구르기>를 막 배웠을 때에도 아직 허리로 인한 허벅지, 종아리, 발가락까지 오는 아픔이 있었어요. 그래서 5분은 커녕 사실 3분도 걷기 어려운 실상이었습니다. 하지만 팀장님께서 "가르쳐준 운동을 꾸준히 100일정도하고 가르쳐준 것처럼 걷는 것을 습관처럼하면 통증이 사라질 것"이라고 확신을 하듯이 말씀해주셨어요. 그래서 저는 '어차피 내가 할 수 있는게 지금 아무 것도 없으니 해보자'하는 심정으로 진짜 꾸준히 가르쳐주신 운동을 하였어요.
그리고 지금 100일 지났습니다. 100일이 넘도록 팀장님께서 저에게 가르쳐주신 <걷는 법>과 <발가락 운동>과 <발운동>, <구르기>를 하였어요. 어떻게 되었을까요? 지금은 진짜 거짓말 하나 보태지 않고 걸을 때마다 아파서 3분도 못걷게 하던 그 아픈 것들이 사라지고 아무 고통없이 편안히 걸어다니고 있어요. 그리고 살짝 달리기 하듯이 뛰어도 집니다. 그 전에는 병원에서 무거동 사무소까지 절대 걸어오지 못했는데 지금은 편안히 걸어다니고 있어요.
팀장님. 팀장님께서 말씀하셨죠? "운동은 내가 가르쳐주지만 그것을 자신이 받아서 자기 것으로 습관화 하는 사람이 낫는다"라고 말이죠. 진짜 가르쳐주신 운동 습관화로 만들어서 하다보니 지금은 15분을 걸어도 20분을 걸어도 전혀 아프지가 않네요. 그리고 어느정도 달리는 것처럼 살짝 달릴 수도 있게 되었네요. 다시는 제대로 못걷고 못뛸줄 알았던 저에게 다시금 정상인의 몸처럼 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팀장님께서 항상 저를 볼 때마다 신경써주시고 몸 컨디션 체크해 주셨던 그 관심도 감사합니다. 더 나아가 가르쳐주신 운동을 통해 계속적으로 저 자신 스스로가 제 몸을 체크하면서 건강 챙길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점도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저 말고 다른 환자들에게도 이 좋은 운동들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환자분들도 가르침 받은 운동 꾸준히 습관화 하셔서 다들 몸 건강해지시길 소망합니다.
아참! 그리고 최근에 팀장님께서 제가 장이 안좋은 것을 아시고는 최근에는 벽에 다리를 올리고 "L" 이 모양을 만들어서 다리를 털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이어서 배를 땅에 대고 누워서 종아리 부분을 들고 흔드는 것도 가르쳐주셨어요. 이 운동을 하고 나서부터 확실히 장이 튼튼해졌습니다. 원래는 먹으면 바로 화장실 가던 습관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이 사라지고 건강한 화장실 습관을 가지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그런 겁을 먹다보니 물리치료를 꾸준하게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 날도 동일하게 물리치료를 다 받고 집으로 가려고 할 때 *장유식 팀장님*이 운동을 가르쳐주겠다고 하시면서 특수치료실로 데리고 가셨어요. 저는 생각하기를 '스쿼트정도 하라고 하시려나?' 이 생각으로 따라갔죠. 그런데 그게 아니었어요.
초반에는 디스크가 터짐으로 인해 근육의 위치가 틀어져있거나 아니면 올바르게 힘을 쓰지 못한다고 하시면서 장요근 부분을 엄청 풀어주셨어요. 여기서 신기했던게 장요근을 풀기전에는 제가 다리를 펴서 "ㄴ" 자 모양으로 앉지를 못했어요. 그런데 장요근을 풀자마자 "ㄴ" 모양으로 앉아지는게 아니겠어요. 이때 무지 신기했고 이로인해 팀장님을 향한 신뢰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2-3일이 지나고 팀장님을 만났을 때는 "걸을 때 올바르게 걸어야(뒷꿈치부터 시작해서 발가락 전체를 쓰면서 엄지발가락을 튕기듯이 걸어야) 허리에 가는 부담이 적어져서 아프지 않다"고 하시면서 발가락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발가락 운동>과 <발운동>을 가르쳐주셨어요. 그리고 동시에 올바르게 걷는 예시도 보여주시면서 제가 그렇게 걸을 수 있도록 특수치료실에서 계속적으로 체크해주셨어요. 하지만 아직까지 허리로 인한 허벅지, 종아리, 발까지 오는 아픔이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었기에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가르쳐주신 <발가락 운동>과 <발운동>을 열심히 하였고 <올바르게 걷기>위해 노력하였어요.
이 운동을 반복하며 1-2주 정도가 지났어요. 팀장님은 <발가락 운동>과 <발운동>을 가르쳐주신 다음부터 기회가 될때마다 발가락 힘과 발힘, 종아리힘이 돌아왔는지를 테스트 해주시면서 아직 올바르게 돌아오지 않은 발가락과 종아리에 힘이 올바르게 들어갈 수 있도록 치료해주셨어요. 그리고 이어서 <구르기> 운동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이 운동을 했을 때도 참 신기했던게 있어요. 제 몸이 엄청 각목이라서 "ㄴ" 이 모양으로 앉으면 손가락이 발가락에 절대 닿지 않아요. 그런데 <구르기>를 하고나면 손가락이 발가락에 닿는 것은 물론 그냥 넘어가 버리더라구요. 이 <구르기>를 통해 팀장님은 "사람이 유연해지고 더 나아가 허리와 척추힘이 길러진다"고 알려주셨어요.
<구르기>를 막 배웠을 때에도 아직 허리로 인한 허벅지, 종아리, 발가락까지 오는 아픔이 있었어요. 그래서 5분은 커녕 사실 3분도 걷기 어려운 실상이었습니다. 하지만 팀장님께서 "가르쳐준 운동을 꾸준히 100일정도하고 가르쳐준 것처럼 걷는 것을 습관처럼하면 통증이 사라질 것"이라고 확신을 하듯이 말씀해주셨어요. 그래서 저는 '어차피 내가 할 수 있는게 지금 아무 것도 없으니 해보자'하는 심정으로 진짜 꾸준히 가르쳐주신 운동을 하였어요.
그리고 지금 100일 지났습니다. 100일이 넘도록 팀장님께서 저에게 가르쳐주신 <걷는 법>과 <발가락 운동>과 <발운동>, <구르기>를 하였어요. 어떻게 되었을까요? 지금은 진짜 거짓말 하나 보태지 않고 걸을 때마다 아파서 3분도 못걷게 하던 그 아픈 것들이 사라지고 아무 고통없이 편안히 걸어다니고 있어요. 그리고 살짝 달리기 하듯이 뛰어도 집니다. 그 전에는 병원에서 무거동 사무소까지 절대 걸어오지 못했는데 지금은 편안히 걸어다니고 있어요.
팀장님. 팀장님께서 말씀하셨죠? "운동은 내가 가르쳐주지만 그것을 자신이 받아서 자기 것으로 습관화 하는 사람이 낫는다"라고 말이죠. 진짜 가르쳐주신 운동 습관화로 만들어서 하다보니 지금은 15분을 걸어도 20분을 걸어도 전혀 아프지가 않네요. 그리고 어느정도 달리는 것처럼 살짝 달릴 수도 있게 되었네요. 다시는 제대로 못걷고 못뛸줄 알았던 저에게 다시금 정상인의 몸처럼 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팀장님께서 항상 저를 볼 때마다 신경써주시고 몸 컨디션 체크해 주셨던 그 관심도 감사합니다. 더 나아가 가르쳐주신 운동을 통해 계속적으로 저 자신 스스로가 제 몸을 체크하면서 건강 챙길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점도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저 말고 다른 환자들에게도 이 좋은 운동들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환자분들도 가르침 받은 운동 꾸준히 습관화 하셔서 다들 몸 건강해지시길 소망합니다.
아참! 그리고 최근에 팀장님께서 제가 장이 안좋은 것을 아시고는 최근에는 벽에 다리를 올리고 "L" 이 모양을 만들어서 다리를 털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이어서 배를 땅에 대고 누워서 종아리 부분을 들고 흔드는 것도 가르쳐주셨어요. 이 운동을 하고 나서부터 확실히 장이 튼튼해졌습니다. 원래는 먹으면 바로 화장실 가던 습관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이 사라지고 건강한 화장실 습관을 가지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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