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작고하신 화숙례 할머니 손녀입니다.
심장내과 이수훈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몇년동안 저희 할머니 진료 봐주시고 마지막까지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희 고모가 정말 선생님같은 분 안 계신다고 칭찬을 엄청 하셨는데 제가 봐도 진정한 의료인으로서 밤낮없이 환자를 위해 애써주시고 진심으로 대해 주셨습니다. 저희 할머니 위기가 몇번 있었는데 선생님 덕분에 극적으로 회복하시고 마지막을 온가족이 함께 보내드릴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앞으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그리고 신관6층 간호사 간병인 선생님들도 모두 감사드립니다. 할머니가 입퇴원을 많이 반복하셔서 6층분들 거의 가족같이 친근한 분들인데 항상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할머니가 편안하게 계시다 가셨습니다.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이수훈 선생님과 간호사, 간병인 선생님들께 이 글이 꼭 닿게 전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