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병원을 다녀서 제가 오늘 보호자로 따라왔습니다.
2번 창구에 수납을 받고 계시는분이었는데(제일 나이 많아보이시는분)
말투도 엄청 불친절하시고 사람이 말을 하는데 눈도 쳐다보지도 않고
너무 귀찮듯이 말하셔서 접수할때도 좀 불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계산할때도 그분이셨는데 다른 직원분들처럼 예약은 언제할거냐고 물어보지도 않고
묻지도 않고 그냥 보내셔서 나중에 번호표뽑고 다시가서 예약을 다시하고싶다하니
다음에 앞으로 번호표뽑고 말하라고 정색하시면서 말을 하시는데
아침에 기분안좋은일이있으셨던건진 모르겠는데 어떻게 환자한테
이렇게 대하나 싶었습니다. 저희 엄마 뿐만 아니라 병원에 오는 모든 분들이 몸이 성하지 않고 아파서오는게 대부분입니다. 모든 환자에게 조금만 더 친절하셨으면 좋겠어요
좋은삼정병원은 말그대로 정말 친절하고 좋은 병원이라 생각해왔습니다.
원래 저는 이런글을 적지 않는데 너무 불친절하셔서 기분이 안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