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LEADER' 발대식 개최, 인재 양성 프로그램 본격 시작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사장 구자성)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이수경)과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장학금 지원 사업인 ‘GOOD LEADER(굿리더)’를 출범했습니다. 발대식은 지난 16일 좋은문화병원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5명의 학생들이 첫 번째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습니다.
선발된 학생들은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연간 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본 사업은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이 사업은 은성의료재단이 지난 4년간 진행한 ‘GOOD START(굿스타트)’ 사업의 연장선에서 시작된 인재 육성 프로젝트입니다. 구자성 이사장은 "다문화가정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 왔으며, 이 사업이 학생들이 꿈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은성의료재단은 장학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무료 진료, 헌혈 캠페인, 지역 문화 행사 후원 등 지역사회의 건강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포항 등지에 위치한 네트워크 병원은 약 3,100개의 병상과 4,700여 명의 의료진 및 직원들이 근무하며,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