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이 넘는 긴 세월동안 철저한 진로와 처치로 건강하게 살 수 있게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마지막 처방 해주신 약이 하루하루 줄어들 때마다 조급한 마음에 가슴을 졸였습니다. 제발 이 약이 끝날 때 교수님이 제자리로 다시 오시길 간절히 바랐는데 이제 내일 월요일 교수님 안계신데 병원에 가야 하네요. 내분비내과 진료하라 하셔서 갑상선 치료 받게 해주시고 고혈압에 고지혈에 당뇨에 협심증에 갑상선까지 오로지 교수님 덕분에 치료받게 되고 잘 살고 있으니 감사 드릴 뿐입니다.만약 나에게 급한 일이 생긴다해도 배장환 교수님이 계시니 걱정 말라는 아들의 말과 철저한 교수님 진료를 믿었기에 마음 편히 살았는데 너무 멀리 가셔서....
교수님 그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부산의 환자분들은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어느 곳에 계시든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소망합니다. 모든 것이 다 옛날로 돌아오시길 소망해 봅니다. 선한 영향력을 행하시는 교수님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